코디즌, 온라인쇼핑몰 판매경로 확대
다양컨텐츠 개발·활성화 주력
2002-11-01 KTnews
지난 6월 오픈한 온라인 쇼핑몰 코디즌(대표 장원경)이 다양한 컨텐츠와 판매경로 확대로 네티즌을 공략하고 있다.
31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코디즌(www.codizen.com)은 코디상담· 멀티샵·스타샵 등 젊은 네티즌의 기호에 맞춘 컨텐츠를 개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멀티샵은 오프라인 쇼핑몰에서는 하기 힘든 두 가지 이상의 브랜드로 크로스 코디를 시도, 방문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코디상담은 회원이 코디상담을 하면 코디네이터가 스타일을 권하는 동시에 사이트내의 브랜드와 아이템을 추천해 자연스런 구매를 유도한다.
스타샵은 스타들이 착용한 의상뿐 아니라 동영상으로 구매패턴까지 보여줘 이들 팬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40여개의 브랜드를 운영중인 코디즌은 ‘카테고리 킬러’라는 컨셉의 프로바이더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휴사를 통해 판매경로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는 수많은 전자상거래 업체의 출혈 경쟁에서 유인비용을 줄이고 판매신장에 기여하는 데 효과를 얻고 있다.
현재 ‘인티즌’, ‘하늘사랑’, ‘아울렛 홈쇼핑’, ‘인사이트 스토아’ 등 18개 사이트와 제휴를 맺고 상품 및 디자인을 공급하고 있다.
/신미정 기자 mir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