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토어인터내셔날, 컨셉변경 직매장 전개
2000-01-20 한국섬유신문
더스토어인터내셔날(대표 정두한)의 「더스토어」가
‘프렌치 캐주얼’로 컨셉을 변경이후 직매장 전개등으
로 효율을 높이고 있다.
「더스토어」직매장 1호점인 강남점은 지하상가 「쿨사
이트」에 지난달 22일 오픈, 한달이 채 않됐지만 일평
균 1백만∼1백80만원, 주 8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
어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더스토어 강남 직영점은 새로운 컨셉인 심플, 클린의
요소를 중점전개, 깔끔한 매장 분위기가 비주얼한 부분
에서도 인기가 높아 직장여성들의 발길이 잦고 ‘프렌
치 캐주얼’의 아이템, 특히 니트, 코트류 등의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여성캐주얼로 컬러감과 심플한 멋의 프렌치 캐주얼로
컨셉과 이미지를 명확히 전개한 강남 직영점은 매출외
에 전시효과의 기능까지 높아 대리점 문의자들의 발길
이 끊이지 않는 「더스토어」의 안테나샵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더스토어는 일일 출고시스템을 가동하고 10%정도
만 차별화된 전점의 이미지 통합에 발맞춰 가고 있다.
정두한사장은 『본사의 목소리를 앞세워 컨셉 강화와
확실한 이미지전개에 주력한 것이 비결』이라 말하고
통일된 인테리어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더스토어」는 2∼3월 신갈,평택,용인,오산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뒤이어 안성과 왕십리 매장을 준비중으
로 수도권 중심의 전개로 관리체계를 튼튼히하고 올 상
반기 10개점 오픈과 효율매장 전리를 동시에 추진, 올
해 15개점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