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패션비즈센터에 7월 디자이너 쇼룸연다
한국의류산업협회, The emerging designer 모집
2015-04-11 이영희 기자
동대문 패션비즈센터 1층 쇼룸에 입점할 창업 10년 미만의 역량있는 ‘The emerging designer'를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는 우수디자이너 발굴과 비즈니스 판로개척, 창조적 디자인과 숙련 제조기술 융합을 통한 미래지향적 수익모델창출, 동대문 브랜드 확대등을 목적으로 오는 7월에 동대문패션비즈센터에 쇼룸을 개설할 예정인 가운데 참여할 디자이너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우수한 실력을 겸비한 여성복 디자이너 10명 내외로 국내외에서 활동실적이 있는 창업 10년 이내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추진계획서 및 포트폴리오를 1차에 제출하며 2차는 역량평가 및 면접심사로 선발한다. 1차 발표는 18일이며 2차 역량평가및 실무면접은 23일예정이다. 최종 심사와 결과는 오는 25일 예정이다.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연락을 취하게 된다.
접수는 한국의류산업협회 홈페이지 참여광장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면 되고 동대문 패션비즈센터 3층 304-2호 한국의류산업협회 운영사무실로 직접해도 된다. 선발된 디자이너는 기획, 컨설팅지원, 분기별 패턴개발비 및 시제품개발비 일부지원, 해외컬렉션 및 전시참가 기회 제공, 작품생산지원, 전시판매지원, 기타 바이어수주지원, 홍보와 마케팅지원등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