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섬유, 향기·비타민 가공품 출시
안티박 이어 ‘브이-터치’ 등 개발
2002-12-10 김임순 기자
대일섬유(대표 문주종)가 항균방취 소재 ‘안티박’에 이어 ‘브이-터치’‘아로마후레시’를 출하 소재 개발에서 앞장서고 있다.
21세기는 향기와 건강에 대한 마케팅만이 성공을 확신할 수 있다는 대명제 아래 대일은 드레스셔츠지로 면 및 린넨, 실크, 화섬 등을 생산공급 한다.
논산에 위치한 자사공장은 하이퀄리티의 소재를 요구하는 고급드레스셔츠 브랜드에만 선별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안티박’으로 신제품 개발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얻고 있다.
브이터치는 천연에서 추출한 비타민을 섬유에 적용함으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터치되어 건강과 노화방지에 좋다.
비타민 A, C, D, E를 각각 적용하거나 복합적용도 가능케 한 대일은 수요자가 요구하는 형편에 적합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착용시 피부에 자연스럽게 터치됨으로 간접적인 마사지 효과가 있으며 캡슐의 크기가 3-3.5마이크론 이하의 정교한 기술로 만들어져 효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순식물성 자연향 아로마 후레시는 은은한 향기를 주는 것으로 순수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방향성 정유 오일을 고도의 기술로 마이크로 캡슐화해 사용한다.
향이 오랫동안 지속되며 자연상태에서 1년 이상의 향기가 유지된다. 10-15회 세탁 후에도 은은한 향기가 남아 있다. 제품 착용시 향기를 발산함으로 쾌적한 이미지와 타인으로부터 신선한 느낌을 준다.
취향에 따라 라일락, 장미, 휘톤치드, 라벤다 등을 비롯한 20여 종의 향가공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