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브랜드 미리 보기]블루버튼

‘영어덜트’ 고감도 럭셔리 마인드 충족베이직어패럴, 네오 노블레스 유니섹스 캐주얼 첫선

2002-12-20     KTnews
‘블루버튼’은 ‘영어덜트’의 럭셔리한 패션마인드를 충족시키는 새 브랜드라는 측면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인타겟은 26세 마인드의 세미 어덜트 그룹과 패션리더이며 서브타겟은 25-40세로 앞선 마인드를 가진 소비그룹을 폭넓게 겨냥한다. 어덜트층의 젊은 패션마인드를 가진 리더그룹을 겨냥해 ‘네오 노블리스 유니섹스 세미어덜트 캐주얼’을 표현하는데 기획방향을 두었다. 프라이스존도 중가수준으로 끌어 올려 안정된 생활기반에 있는 소비층을 적극 흡수할 예정이다. 주력 색상은 화이트, 레드존, 블랙, 블루존의 중후하고 맑은 그룹과 시즌트렌드 컬러의 복합적인 구성, 스파트형식의 컬러를 매칭한다. 소재는 폴리, 코튼, 린넨, 실크, 울등 자연적 소재와 합성소재, 그리고 신소재를 주로 사용함으로써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부각시킨다. 첫시즌 테마는 첫째 ‘노블리스 오브 블루’이다. 신귀족주의의 패션감각을 충족시키기 위한 감각을 표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귀족풍의 럭셔리 스타일을 선보일 방침이다. 컬러는 바이올렛, 머스타드, 블랙 & 화이트와 블루이며 소재는 프라다, 실켓라이크, 저지, 폴리, 울등에 집중한다. 두 번째 테마는 ‘컴포트 인 더 페밀리’며 안정된 스타일과 이국적 분위기의 패턴이 가미된 것이 특징, 컬러는 비비드핑크나 베이지, 그레이, 네이비, 화이트, 그린, 스카이, 옐로우등이며 소재는 코튼과 린넨 & 린넨 라이크, 폴리와 코튼, 린넨과 코튼, 쿨울등을 사용했다. 마지막테마는 ‘뮤직 인 로맨스’이며 편안하고 부드러우면서 섹시함을 강조할수 있는 스타일이다. 핑크, 레드, 옐로우, 블랙, 비비드 그레이와 와인컬러에 집중했고 소재는 코튼, 폴리, 울, 실크와 오버 올 스펀을 사용했다. <미니인터뷰>김진철 사업부장 -니치마켓 겨냥 충분한 셰어확보 -중가존 단품비중 높여 차별화 영부문과 어덜트 부문을 믹스시킨 영어덜트시장은 사실상 니치마켓이라 할수 있다. 그동안의 시장구성은 영층중심으로 치우쳐져 있었다. 영과 어덜트로 양극화된 시장구도에서 중간을 형성함으로써 안정된 사회적 그룹을 겨냥할 계획이다. 영어덜트시장은 충분한 마켓세어가 있으며 가능성도 높다고 본다. 가격존 자체를 중가로 끌어올려 안정된 생활기반에 있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그러므로 클래식하고 엘레강스하며 페미니티와 럭셔리한 테이스트를 강조할 방침이다. 우븐 및 니트, 스웨터, 세미정장에 주력하고 단품으로서의 가치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사이즈 및 기존 스팩의 편차를 늘리며 피트도 키워 고정고객만들기에 나선다. 고급화와 상품회전율을 높여 패션성에 버금갈 만큼 기동성도 배가한다. 향후 블루버튼의 대리점전개도 계획중이며 우선적인 TV홈쇼핑광고의 확대로 이미지제고도 도모한다.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