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방직, 카퍼사 특허 획득

반영구적 항균방취가능

2002-12-24     김임순 기자
특수사 및 면방적 전문 회사인 삼화방직(대표 정용모)은 최근 카퍼사를 개발 특허를 획득했다. 다양한 제품 개발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삼화방직은 각종 발명특허를 통해 국내 패션소재 수요업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첨단 특수사인 카버드사, 카퍼사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세계적인 방직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삼화방직은 신제품 개발에 첨단 방직 연구설비의 보유하고 기술제휴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생산직원 총 30명중 6명을 연구원으로 투입하고 신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삼화는 최근 기능성 소재인 카퍼사를 내놓은 것이다. 카퍼사는 구리를 화이버에 혼재시킨 기능성이 뛰어난 특수사다. 90%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균 감소율이 96%로 세탁과 관계없이 영구적인 항균, 방취 작용 특징을 보유 무좀이나 악취제거에 효과적이다. 속옷, 스포츠양말 등 기능성제품에 응용할 수 있다. 한편 삼화방직은 Mottle YARN Series, Slub YARN, 2중구조 Yarn, Nep YARN, Copper Yarn, TU YARN, 혼방 Yarn, Roving YARN등 특수사 전문생산업체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