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Company, 기획중심 프로모션 전력
원부자재·생산라인 직결
2002-12-25 KTnews
.M Comany(대표 박용욱)가 기획중심의 의류 프로모션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즌트렌드와 컬러 동향을 정확히 파악해 기획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특히 원·부자재의 수급이 생산라인과 직접 연결돼 있어 빠른 납기일을 요구하는 거래업체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류 부자재 공장을 운영하며 대구의 원단공장과 직접 연결돼 있어 스팟오더를 비롯한 반응생산 시스템 구축을 실현하고 있다.
박용욱 사장은 “국내업체들의 경우 브랜드별 디자인실을 갖추고 과다한 인원이 업무를 하는 비효율적인 구조를 갖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효율적인 기획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옷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창립한 F.M Comany는 3명의 가먼트 및 소재디자이너들이 수평적인 경쟁체제로 각 브랜드의 특성을 심층적으로 연구, 능동적으로 개성있는 디자인을 제안하면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F.M Comany는 임가공 과정의 공장 퀄리티 점검과 피스 인스펙션을 통한 철저한 완제품 공급을 경쟁력으로 현재 5개의 내수 업체와 2개의 해외 오더를 협의중에 있다.
/주혜윤 기자 juju@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