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 브랜드활성화 본격진입
2000-01-13 한국섬유신문
지난해 9월 현지법인 형태로 설립된 닥터마틴에어웨어
코리아(한국지사장 김성수)의 정통 캐주얼슈즈 「닥터
마틴」이 안정적 매출을 보이며 본격 시장진입을 알렸
다.
98년 11월 문을 연이후 갤러리아 압구정본점에서 12월
에만 5천만원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린 「닥터마틴」은
구랍 23일 분당 삼성플라자 오픈을 통해서도 일평균 백
만원이상의 판매고를 유지하는등 안정적 매출세를 유지
하고있다. 런던 스트리트패션에 기반을 둔 「닥터마
틴」은 현재 단화 ,워커,샌달, 가방,액세서리 등을 전개
하고 있으며 가방이나 액세서리는 10만원이내, 단화나
워커등은 20만원 이내로 책정하는 등 국내 분위기를 적
극 감안한 것도 성공의 한 요인으로 평가받고있다.
이와함께 영국본사에서 2년간 30억원이라는 비교적 큰
규모의 투자계획을 가지고 있는 「닥터마틴」은 오는 2
천년경에는 전국 60여개 매장을 전개할 예정이며 선진
국형 홀세일도 준비중이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