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임원성과급 연봉제 실시

2000-01-13     한국섬유신문
SK케미칼(대표 조민호)은 후임사장 육성을 골자로한 임원 성과급연봉제를 올해부터 본격 실시하고 2,000년 대 동종업계중 최고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SK케미칼의 임원 성과급연봉제 도입은 임원의 의사결정 하나하나가 회사의 경영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철저한 업적과 능률에 따라 임무를 부여키 위한 것이다. SK케미칼은 이를위해 조민호 대표이사 사장이 제2사업 본부장을 겸임하는 등 임원 11명에 대한 보직변경 인사 를 단행하고 중앙연구소 부소장제도와 공장장 보좌역을 새로 신설했다. 다음은 임원보직변경 인사내용. ▲조민호 대표이사 사장→제2사업본부장 겸임 ▲안용태 전무→사장실장 ▲김세기 전무→중앙연구소 부소장 ▲ 최동주 상무→SK KERIS 대표이사 사장 ▲손관호 상 무보→전략기획실장 ▲홍지호 상무보→울산공장장 ▲권 기수 상무보→제2연구소장 ▲구본식 상무보→SK-NJC 사업본부장 ▲김성수 상무보→재무관리실장 ▲조봉규 상무보→제1사업본부 마케팅담당 ▲박명부 상무보→수 원공장장 보좌 (전상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