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브랜드]셰비뇽
펀퍼드웨어 차별화된 진캐주얼연승어패럴, 캐주얼 중고가 시장 평정
2003-01-22 김임순 기자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은 새 브랜드 ‘셰비뇽’도입으로 캐주얼웨어 시장에서 중고가 시장과 중저가 시장을 골고루 공략하는 업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비패턴이 중저가와 고가로 양극화되는 추세에 적극 편승하면서 다변화되는 유통망과 소비자 구매패턴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셰비뇽’은 미국 테러사건과 연계된 소비심리 위축 속에 월드컵 개최와 대통령선거로 인한 경기부양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주 5일 근무제로 인한 유통 레져 산업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최근유통망은 SPA형태 증가와 온 오프 라인 비즈니스의 성장, 로드삽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장은 이지캐주얼웨어의 포화와 브랜드의 차별성이 부재 돼 있으며, 진 아이템의 비중증가, 기존 진캐주얼 웨어의 컨셉 노후화를 지적하고 있다.
셰비뇽’은 이러한 시장현황을 공략할 브랜드로 명명하고 보보스족과 패션리더층을 공략, 개성적 풀 코디를 지향한 의류다.
21세만을 위한 ‘셰비뇽’은 펀퍼트(FUN+EXPERT)웨어로 위트와 즐거움을 지닌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진 캐주얼을 지향한다.
유러피안 테이스트의 건강한 섹시미와 신선한 즐거움을 지닌 진 캐주얼웨어 ‘셰비뇽’은 즐거운 재미를 차별화된 신선함, 건강함 섹시함 등의 다양한 관점으로 표현하는 것을 기본 컨셉으로 정했다.
소재는 특수가공데님, 면/린넨, 면/폴리데님 &활동성이 강한 스판데님, 여러 가지 스트라이프 & 프린트 패턴, 샴브레이 효과, 파인한 면, 울과 이중지 효과를 나타낸다.
컬러는 인디고 바탕에 화이트와 골드 베이지, 다잉과 워싱 표백 처리된 새로운 톤, 유러피안 감각과 마일드한 컬러그룹, 웜& 쿨의 대비, 아쿠아 그린, 오렌지 & 핑크빛의 레드 엑센트를 주요 컬러 군으로 한다.
Enjoy Life, 기존의 가치관에 구속되지 않고 자신만의 숨겨진 삶의 즐거움과 활기를 추구한다. 원포인트 디테일이 가미된 인디고 데님의 쿨룩. 다양한 효과의 로고 & 테마 프린트 티셔츠, 파인게이지 니트류.
Fun Paradise, 강조된 디테일로 자연스럽고 건강한 섹시함을 표현하여 강렬한 이끌림과 즐거움을 향휴 한다. 핏트 실루엣, slash& slit 디테일의 섹시룩, roomy & loose 실루엣을 주요스타일로 제안한다.
Party Tonight, 다양성 속에 독특하고 가시적인 자기표현의 반영과 일탈의 시도로 즐거움을 표출한다.
변형된 컷과 아트웍 룩, 워시드 아웃의 강조효과, 핸드메이드 룩, 넓은 벨트, 스카프를 강조하는 것을 선보인다.
한편‘셰비뇽’은 글로벌 조인 프로모션을 구사 흥미와 고품질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새로운 모델로 고정고객을 흡수하고, 월별 기획품을 제안 소비자를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