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기업]박홍근홈패션
고가 기능성 속통시장 도전장獨 ‘파라디스’ 롯데백화점 입점
2003-02-16 김임순 기자
박홍근 홈패션(대표 이선희)이 커버류제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능성 속통 침구 명품 브랜드인 독일 ‘파라디스(paradies)’를 전격도입 1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을 시작으로 26일에는 롯데본점에 입점 할 예정이다.
Best bedroom을 원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박홍근홈패션’브랜드와 함께 기능성 건강침구까지 취급해 침구류 분야 세상을 주목시킬 것이라는 각오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며 최상의 건강기능을 살린,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브랜드 컨셉으로 내걸고 있는 독일의 기능성 침구명품 브랜드 ‘파라디스’.
‘파라디스’는 150여 년의 전통과 기술로 건강침구 문화의 새로운 리더로서 다양한 소재(거위털, 오리털, 양모, 마이크로화이바, 베개솜, 이불솜)와 최상의 품질로 제안한다.
박홍근 홈패션은 ‘파라디스’ 사업부를 발족시키고 소비자들의 다양화되고 있는 구매 욕구에 대응, 전문화된 이불 속통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것.
특히 수요측면에서 고감도 시장으로 변화되는 대형 백화점을 중심으로 고급화, 전문화를 최고목표로 두었다.
박홍근홈패션은 최근 이불 속통 시장은 천연소재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있으며 가격이 높아도 품질을 우선하는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 또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확대되는 고급다운이불시장 선점에 관심을 높였다.
다운소재는 오리지날을 지향, 고급화를 주도 소비자 욕구에 부응한다. 고급 소재로 세계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는 독일산 파라디스 다운이불은 국내 침구 속통 시장의 고급화를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박홍근홈패션과 인연을 맺은 독일 파라디스는 유럽의 일류 침구류 제조업체로 편안하고 건강한 수명을 위한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품질 관리를 위해 별도 팀을 운영 최고의 품질관리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것은 독일의 모든 환경생태학관련 법과 기준 준수하에 생산되는 것이다.
제품의 안전성을 최대한 보장해 준다는 것을 철칙으로 운영, 침구시장에 모범적 사례를 제안해 나갈 것으로 주목된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