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칸토, 홈쇼핑 ‘마쯔’ 본격화

2003-02-25     KTnews
지난 1월 39쇼핑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엘칸토(대표 강주훈)가 홈쇼핑, 온라인 전용 브랜드’마쯔’의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지난해부터 준비기간을 가져온 ‘엘칸토’는 온라인상의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예측, 새로운 유통 시스템으로 기존 브랜드와의 이원화로 전문성을 높이며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마쯔’는 트렌디하고 정교한 스타일로 럭셔리 이미지를 가미,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저렴한 것이 강점. 또한 이태리 수입소재 사용과 디자인의 아웃소싱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마쯔’는 주부 및 직장인들을 집중 공략한다. 최근 주부, 직장인들의 홈쇼핑, 온라인 쇼핑 이용율이 증가하는 추세로 유통시장의 변화를 주목하고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는 전략. 전자파 차단 물질 및 정전기 방지 효과로 전문성과 실용성을 높이고 부드러운소재사용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오래 신어도 편안함을 주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엘칸토는 ‘마쯔’ 런칭과 함께 온라인을 강화하면서 전문 홈페이지(www.elcanto.co.kr, www.elcyber.co.kr)를 적극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유통 시장에서의 조기안착을 기대하고 있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