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대일수출유공상 수상
직수조, 27일 시상
2003-02-27 KTnews
새한(대표 강관)이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 수여하는 대일수출유공상을 수상했다.
대일수출유공상은 일본으로부터 섬유무역역조가 심화되는 것을 극복하고 고급화 및 차별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새한은 2000∼2001년동안 일본지역에 직물수출만 5,000만달러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하는 등 까다로운 일본시장 개척에 앞장서왔다.
특히 대형거래선 신규발굴을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과 고부가가치 상품전개로 시장점유율을 높였다.
새한은 향후 물량보다 수익성을 위주로 차별화 제품 중심의 영업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편 27일 섬유센터에서 진행되는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정기총회에서 새한외에 태창기업이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성우, 파카가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또한 리오 인더스트리와 MSA, 인터텍스서울이 각각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이밖에 작승물산이 수출 신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백현우 기자 hyunu@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