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대표 이원평)가 영캐주얼시장서 트렌드 세터로의 입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시즌 런칭한 ‘조앤루이스’가 섹시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기조로 단품크로스코디를 강점으로 내세워 호평을 얻고 있으며 ‘엑스’도 독특한 캐릭터로 탑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조앤루이스’는 1월말부터 유통망 전개에 나서 전국 20여개 매장을 오픈, 적극적인 셀프코디를 앞세운 스타일로 시장선점에 돌입했다.
이미 오픈한 서울지역 매장들에는 많은 패션리더 연예인들이 방문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어 ‘조앤루이스’ 뉴룩을 확산시키고 있다.
다양한 프린트의 티셔츠와 독특한 진이 패션리더층에 어필돼 시장조기 안착을 기대하는 ‘조앤루이스’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개발로 영캐릭터 캐주얼 시장서 리딩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독특한 캐릭터와 앞선 트렌드 제안으로 영캐릭터조닝서 확고한 입지를 점한 ‘엑스’는 더욱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 시즌 과감해진 프린트의 티셔츠는 더욱 도발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부각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와 믹스된 진은 ‘엑스’의 전략 아이템.
‘엑스’는 까다로운 공정을 거친 소량생산 시스템을 강화, 희소가치의 상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전국 60여개 매장의 신속한 상품출시로 매출극대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