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亞화섬산업회의 참가
-한국화섬협회-
2003-03-13 KTnews
한국화섬협회 이원호 회장과 업계의 9명으로 구성된 협회 대표단은 오는 22일부터 양일간 인도 몸바이에서 개최되는 제 4차 아시아화섬산업회의에 참가해 아시아권 화섬생산국간에 정보교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협회에 따르면, 제 4차 아시아 화섬산업회의는 주최국인 인도를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화섬협회 및 업계 대표가 참가하는 회의로 아시아 각국은 자국의 화섬산업현황을 발표하고 참가국간 의견 및 정보교환을 하게 된다.
또 특별의제로 한국은 ‘한국화섬산업의 구조조정과 그 효과’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중국이 ‘중국의 전자상거래 및 B2B 상거래 경험’, 일본이 ‘세계 및 아시아의 중장기 원사 수급전망과 구조적 변화’, 인도가 ‘시장접근, 무역장벽 및 Post ATC 이슈의 최근 동향’을 각각 발표한다.
한편 아시아 화섬산업회의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아시아권 주요 화섬 생산국이 모두 참가하여 세계적인 공급과잉에 따른 타개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