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스포츠(대표 김재우)의 ‘아레나’가 수영 및 에어로빅 대회 개최를 통해 전문 스포츠 브랜드의 위상을 높인다.
올해 2회를 맞는 ‘아레나배 코리아 오픈 수영 선수권 대회’와 ‘아레나배 NAC 세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하는 동인스포츠는 명실공히 수영복 및 휘트니스 웨어의 일인자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한다.
동인스포츠는 두 대회 모두 MBC와 KBS를 통해 생중계되는 만큼 홍보 효과도 대단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레나배 코리아 오픈 수영 선수권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실내 수영장에서 실시되며 참가종목은 경영과 싱크로이다.
일본, 중국, 대만을 비롯 총11개국의 외국선수단 150여명과 국내선수단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후 2:30-4:00에 KBS1TV를 통해 중계된다.
한편 ‘아레나배 NAC 세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은 18일에 예선전을, 21일에 준결승 및 결승전을 갖는다.
장소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이며 참가종목 스포츠 에어로빅과 휘트니스 에어로빅이다. 3월 21일 오후 2-4시에 M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동인스포츠측은 ‘아레나배 NAC 세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국내 에어로빅 선수들의 최고의 경기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