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쎄’ 스포츠 브랜드 입지 다져

‘엘레쎄컵 전국 동호회 테니스 대회’ 개최

2003-03-13     KTnews
한국팬트랜드(대표 신동배)의 ‘엘레쎄’가 스포츠 대회 후원으로 스포츠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 ‘엘레쎄’는 ‘스포츠 활성화 및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전국 동호회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미 국내 비인기 종목이었던 사격단(갤러리아 사격단-강초연 선수 소속)을 지원하면서 향후 스포츠 활성화 및 후원 사업을 서서히 확장해 나가겠다는 공약을 내건 이래 올해는 ‘엘레쎄배 전국 동호회 테니스 대회’ 개최를 실시한다. 한국팬트랜드는 이번 테니스대회는 참가인원이 약 1,000여명이 넘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엘레쎄’측은 1,000여명의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기념품(테니스 티셔츠)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여러가지 진행경비를 지원하며 7개 부문 총20명의 수상자에게 푸짐한경품(총 일천만원 상당)을 제공할 계획이다. ‘엘레쎄’는 이번 테니스대회를 필두로 매년 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테니스팀(남:1, 여:1) 두 팀을 후원하기 위해 후원팀을 현재 물색중이다. ‘엘레쎄’는 패션 스포츠 브랜드를 표방하면서 올해 테니스 및 휘트니스 라인을 전격적으로 보강했다. 향후 지속적인 스포츠 행사 지원과 다양한 활동으로 스포츠 시장서 우위를 점한다는 방침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