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엇스 인터내셔널, 캐주얼·실용적 고부가형 출시
세계적 트렌드부합 차별화
2003-03-18 KTnews
인조피혁의류 및 본딩소재 개발업체인 필엇스인터내셔널 (대표 강동완)이 세계적 트렌드에 부합한 고부가형 제품을 출시한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전시회참가로 이미 홍콩, 일본, 유럽등지의 바이어들로부터 오더수주에 한창인 필엇스는 이번 북경전시회에서 캐주얼한 스타일에 실용적인 본딩제품을 전격 제시한다.
지난시즌에 이 회사는 특종으로 부각되는 데님·롱파일 본딩을 개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토스카나와 유사한 느낌을 주는 벨보아 본딩, 우븐과 니트, 우븐과 파일 본딩소재를 제안한 바 있다.
이러한 제품들과 함께 이번 시즌에는 바이어들 입장에서 개발, 캐주얼하고 스타일의 다각적인 디자인가미와 변형이 가능한데다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물빨래까지 가능한 캐주얼용 본딩소재를 제시할 예정이다.
필엇스는 고부가 상품수출에 박차를 가해 일반원단보다는 트렌드를 잘 반영한 고가격의 고부가가치형 제품과 원단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후가공을 해서 프린트를 한다든지, 무게가 가볍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멋을 낼수 있는 소재와 제품을 전격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원단과 완제품을 포함해 200여종이상의 샘플을 제시하는 열정을 보인 필엇스는 향후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개발을 계속하며 실질 가먼트쇼를 기획하는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