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비통상, ‘오마샤리프 골프’ 별도법인 설립

구의동 토틀 직매장 오픈

2003-03-16     KTnews
웅비통상(대표 윤영현)이 ‘오마샤리프 골프’ 전개를 위한 자회사 설립을 완료했다. 웅비통상은 ‘굿데이인터내셔날(대표 홍금란)’을 설립, ‘오마샤리프 골프’를 분리했다. 현재 신세계 이마트 전점에서 일부 라인을 판매하고 있는 ‘오마샤리프 골프’는 여름 제품부터 남녀 토탈로 입점될 예정. ‘오마샤리프 골프’는 기존의 대리점 영업 방식을 탈피, 이마트 판매를 통해 효율 위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웅비통상은 신규 브랜드 ‘아뷔숑 골프’에 주력한다. 기존의 ‘오마샤리프 골프’의 대리점 중 고효율 매장만을 ‘아뷔숑 골프’로 전환할 예정이며 ‘아뷔숑골프’는 로드샵 전개를 원칙으로 한다. 한편 웅비통상은 구의동에 65평 규모의 직매장을 오픈한다. ‘오마샤리프’ 골프웨어는 물론, 와이셔츠, 신사복, 액세서리 등 토탈로 꾸며질 직매장은 3월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마켓테스트 및 지역 밀착형 판매를 담당하게 될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