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 윤치은씨 이사선임
72억 순익기록
2003-03-20 김임순 기자
대한방직은 지난 16일 정기주총에서 윤치은씨를 신임이사로 등재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12월 결산법인으로 변경한 대한방직은 정규화사장, 안봉걸 전무, 김구택이사 이형주(사외이사)를 이사연임, 김경백 이사는 퇴임했다.
또한 총 매출 2,734억 원에 영업이익 204억 원에 경상손실 33억, 순이익 7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한방직의 순이익은 전주공장 매각에 따라 특별이익이 발생했기 때문.
한편 대한방직 주위를 맴돌았던 소액주주들은 이번 주총 명단에서 빠져있었다고 밝혔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