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스포츠 마케팅 돌입
축구 모티브 적극 활용·상품판매 촉진
2003-03-27 KTnews
후아유 코리아(대표 최종양)의 ‘후아유(WHO.A.U)’가 이번 월드컵 특수를 앞두고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이번 Spring에 호응을 얻은 빈티지, 복고 이미지는 유지하면서 스포츠 모티브를 적극 가미, 매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내달 8일 전매장내 비주얼 및 BI를 교체하면서 스포츠 컨셉을 강화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외국 관광 가이드에 소개되어있기도 하지만 명동, 동대문등 관광요지에 대형규모로 진출해있는 ‘후아유’는 평소 중국, 대만, 일본인등의 구매율이 높은편으로 이번 월드컵 특수에는 더욱 기대가 크다고.
독특하면서 기발한 마케팅으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후아유’는 이번 4,5월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스포츠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어리더의 활발한 이미지, 축구모티브를 활용 제품 출시와 더불어 월드컵 시즌이 끝난 6월부터는 해변, 비치, 물놀이등을 컨셉으로 한 여름상품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한편 후아유 코리아는 내부적으로 1,000억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5-6월 3개점 추가오픈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