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스포츠, 그랜드 오픈

상품 보완 지속적 추진

2003-04-03     KTnews
반도스포츠(대표 강창호)가 이 달 중순 그랜드 오픈으로 인지도 확산을 가속화한다. 반도스포츠는 수원 남문, 일산 덕이동, 이천 등의 가두점을 동시에 오픈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동시 오픈 광고 및 홍보로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기존 매장의 매출 증진 효과도 거둔다는 계획. 수원 남문 매장이 100평, 일산 덕이동이 50평, 이천이 100평에 이르는 등 이번에 오픈하는 가두점도 모두 대형 매장을 지향했다. 반도스포츠는 훼밀리 브랜드인데다가 스타일과 신발 등이 계속 보완되는 만큼 아이템의 전시 및 판매를 위해서도 대형 매장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표준화작업’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는 설명. POS 시스템은 기본이며 판매사원 관리, 상품 공급, 매장 기본 VMD 통일 등 전 작업을 표준화하고 있다. 반도스포츠는 5월엔 150-200평 규모의 직영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상품 보완 및 유통망 확대로 SPA형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