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 골프’ 최고급 제품 호조

유하무역, 클래식 디자인 제안 주효

2003-04-03     KTnews
유하무역(대표 오옥택)의 ‘지방시 골프’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고정고객 확보에 나선다. ‘지방시 골프’는 고유 클래식 감각의 글렌 체크. 스티치, 4G 프린트를 이용한 아이템으로 고정 매출을 확보하는 한편 실크 및 린넨 등 고급소재로 고감도 골프웨어를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스티치 라인의 경우, 파리 ‘지방시’의 심플한 토렌토 테크닉으로 스티치를 제안해 블루죵부터 니트, 셔츠, 블라우스까지 폭넓게 제안하고 있다. 한편 최근 출시된 120만원대의 실크 자켓 및 200만원대의 실크 상하의 세트의 경우,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 ‘지방시 골프’는 고가의 최고급 아이템을 매니아 및 하이프레스티지존의 고객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시 골프’는 또한 DO골프웨어 뿐만 아니라 타운 이지 스포츠 룩으로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을 제안한다. 본딩, 더블 파이핑, 메쉬, 시어 사커 등의 색다른 기법으로 스포티 이미지를 표현했다. 컬러는 스카이 블루, 오렌지, 브라이트 그레이 등을 사용해 기존의 엘레강스 컬러인 레드, 브라운, 네이비 등의 색상과 차별화한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