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트레이딩, ‘발렌시아가 골프’ 대리점 확대

現 40개서 10개 추가계획

2003-04-13     KTnews
세원트레이딩(대표 오성진)의 ‘발렌시아가 골프’가 하반기 10여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면서 입지를 탄탄히 한다. 현재 4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발렌시아가 골프’는 하반기 동해, 강릉, 수원 로데오, 청주, 부산 해운데 등에 10개 대리점을 8-9월에 오픈, 50여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발렌시아가 골프’는 금강제화 측과의 라이센스 계약 만료기간이 2003년 12월까지인 만큼 지속적으로 ‘발렌시아가’ 본사 측과 접촉, 계약 연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렌시아가 골프’의 인지도가 확산되어 가고 골프웨어 시장에서 마켓쉐어를 확대해 가고 있는 만큼 브랜드 전개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발렌시아가 골프’는 F/W에 컬러와 디테일에서 화려함을 더욱 강조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에선 심플함을 강조함으로서 품격을 높이고 캐주얼웨어로서의 착장이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물량은 매장 확대에 맞춰 20-30% 늘리면서 매장의 상품공급이 원할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며 올해 약 12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