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 iBROS
전주에 1호점 개설 ‘시선집중’신성통상, 신선한 VMD·이색이벤트 화제
2003-04-27 KTnews
선진 모던 캐주얼 웨어를 지향하는 신성통상의 신규브랜드 ‘아이브로스(iBROS)’가 지난 26일 전주에 1호점 오픈을 시발로 전국적 유통확보 및 대대적 이벤트에 돌입했다.
‘아이브로스’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초순에는 창원과 순천, 중순경 익산에 대리점을 개설한다.
또 6,7월에는 수원과 경주, 인천 신포에 문을 열고 7-8월경에 이르러서는 수도권지역에 집중해 6개점 이상을 집중 오픈할 예정이다.
또 ‘아이브로스’의 이미지를 보다 속도감있게 전달하는 차원에서 올 여름 지주얼은 세계적인 패션모델 ‘매튜’를 섭외해 화보를 진행하는등 감도와 고급화를 강조하는데 순발력을 더했다.
더불어 오는 8월 1일부터는 권상우, 김민정을 더블 캐스팅해 스타와 함께 하는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간다.
신성통상은 이 같은 작업에 힘입어 지방은 물론이고 극장가에서 상영할 CF를 제작해 오는 7월 중순부터 방영하여 젊은 층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잡지등 지면 홍보와 지역별 차량광고, TV의상협찬 및 스타 권상우가 출연하는 영화 데우스마키나 및 드라마 PPL도 진행하는등 보가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방침.
“최상의 제품과 감도있는 디자인을 기본바탕으로 하여 타겟 마케팅전략으로 승부한다”는 기본 전략아래 전국 대리점 개설과 더불어 공격 마케팅에 나선다는 것.
지난 26일 전주 1호점 개설과 더불어 ‘아이브로스’ 측은 일명Lover’s Umbrella와 팬시액자등 독특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한편, 방문고객 전원에게 아이스크림 및 책을 선사했다.
또 사랑의 우산을 쓰고 남녀 3쌍이 매장근방과 전주 대학가 주변에서 도보홍보를 하는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로 지역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이브로스’의 대리점은 고급스런 VMD와 제품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품질대비 저렴하다고 느낄수 있는 제품력과 가격경쟁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캐주얼문화의 확산을 예고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