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우리가 승부사](60)인터텍스
전자제어 커버링사 생산…경쟁력 배가로스 최소화·텐션 규칙성 확보·해사성 우수소폭직물 분야…
2003-05-06 KTnews
인터텍스(대표 박기원)가 전자제어 방식을 도입해 일정 길이와 중량을 유지할수 있는 커버링사로 경쟁력 배가에 나섰다.
이는 로스부분을 최소화 할수 있어 비약적인 생산성 향상의 배경이 되고 있다.
또 생산과 가공에서의 자동 조절기술로 재래식 커버링사에서 발견되는 텐션의 불규칙 문제를 극복했으며 생산날짜와 수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텐션을 유지한다.
와인딩 과정에서도 타 재래식 커버링사와 차별을 두고 있다.
자동센서를 통해 텐션을 한번 더 조절하기 때문에 해사성이 뛰어난 것.
인터텍스는 이 같은 장점으로 커버링기계와 커버링사 분야에서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양말, 스타킹, 편물, 직물등 범용성이 자랑이다.
1992년 무역회사로 출발해서 1997년 11월 법인화한 인터텍스는 다년간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2000년 11월, 일본에서 에어커버링기계를 수입, 원단시장의 고급화를 지향하는 고품질의 Intertex란 이름의 에어커버링사를 생산하게 됐다.
소폭직물 분야는 각종 전시회 참관 및 선진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전세계 바이어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텍스는 현재 대만 KY에서 일반소폭직기, 지퍼테잎 제직기, 벨크로테잎 제직기, 컴퓨터 자카드 직기를, TCH에서 밴드용 횡편기와 휀시얀용 횡편기를, SHENG MEEI MACHINE MFG. CO. 에서 컴퓨터횡편기를, 홍콩 KWOK HING 에서 가공기와 염색기를, 태국 WORLD FLEX에서 고무사를, 대만 등지에서 폴리에스터와 나이론을 수입하고 있다.
특히 고속자동 소폭직기는 제직폭 300mm 이하의 소폭용제직기계로 주로 의류부자재인 엘라스틱 팬티밴드, 자카드밴드, 허리벨트, 가방끈(웨빙), 브래지어끈, 스포츠용밴드, 리본테이프, 운동화끈, 벨크로테이프, 지퍼테이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제직폭 300mm 이하의 소폭용제직기계를 일컬으며 주로 의류부자재인 엘라스틱팬티밴드, 자카드밴드, 허리벨트, 가방끈(웨빙), 브래지어끈, 스포츠용밴드, 리본테이프, 운동화끈, 벨크로테이프, 지퍼테이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주요 모델로는 일반 밴드, 테이프류 제직용의 KYF 모델과 대량 생산용 일반직기인 KYFW 모델〈사진〉, 쟈카드 제직기인 KYFJ 모델등이 있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