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바이 신정임, 경영인 영입
본사 쇼룸 리뉴얼…공격영업 발판 마련
2003-05-08 한선희
‘신지’가 최근 대표이사에 정보현 사장을 새롭게 영입하고 본사 쇼룸을 리뉴얼 하는 등 공격 전개의 발판을 마련했다.
디자이너캐릭터 브랜드 ‘신지’는 꾸띄르 라인 ‘신정임’을 이원화하는 등 국내외 시장 공략의 상품 안정화를 도모했다.
홍대 직영점은 고급스런 부띠끄 매장의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매출이 신장세를 타고 있다.
신지는 하반기 해외사업 및 국내 유통 확산을 위한 조직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리점 개설 및 백화점 입점 등 유통 다각화를 시도하는 한편 해외시장 공격 진입을 위한 마케팅부문을 정보현 사장이 주도할 방침이다.
디자이너 신정임씨는 컬렉션 라인과 ‘신지’ 그룹을 이원화 전개함으로써 상품력을 인정받는다는 계획이다.
신지는 영화의상 협찬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확산을 가속화 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