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언, ‘잭앤질’ 압구정 갤러리아서 순항

뉴욕스타일 연예인 호응 속 관심부각

2003-05-11     김임순 기자
뉴욕의 21세 도시적인 남성과 여성을 위한 감성캐주얼로 탄생된 엔소언(대표 김영호) 의‘JACK & JILL(잭앤질)’은 지난 달 말경 압구정동갤러리아 백화점 3층에 신규매장 오픈 후 활발한 매출력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갤러리아 백화점3층 영 캐쥬얼 존에 위치한 ‘잭앤질’은 오픈 첫날부터 소비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NEWYOKER STYLE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을 했으며 인기가수 핑클, 쿨의 유리, 만능엔터테이너 이혜영, 영화배우 겸 탤런트 손예진, 최우제, 탤런트 황인영, 모델 조한선씨 등 많은 연예인들이 방문 함께 했기 때문이다. OPEN 이벤트로 모든 구매고객께 팔찌나 포켓 다이어리를,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뉴욕의 BREAKFAST를 시식할 수 있는 스타벅스 베이글 셋트권을 증정했다. 갤러리아 백화점매출은 주중과 주말에 차이를 두지 않고 꾸준한 매출상승곡선을 긋고 있다. 일 평균 3-400만 원대를 유지하며 순조로운 출항을 보이고 있다. 트렌드 제품이외에 베이직한 니트와 티셔츠류, 팬츠, 스커트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잭앤질’은 15개의 매장을 오픈했고 상반기 중 5개 이내로 추가 매장을 열계획이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