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월드, F/W 플랫폼 업-그레이드

백·액세서리 토틀화

2003-05-18     KTnews
스니커월드(대표 장철호)가 최근 소개한 ‘디젤’의 ‘백(bag)’라인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 ‘플랫폼’ 매장의 다양한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플랫폼’매장에서 DKNY, DIESEL, 스케쳐스등 세계유명 브랜드의 스니커즈를 롯데, 현대등 중심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 회사는 함께 선보인 백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어 매출이 상승되고 있다. 지난 3월 현대백화점 본점에서는 1억원을 무난히 돌파했고 4월에는 전체 10개 점중 4개점 이상이 1억원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스니커월드는 ‘디젤’의 백 라인이 믹스 & 매치의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등 효과를 거둠에 따라 DKNY Active라인의 액세서리도 적극 검토중이다. 또 추동에는 좀 더 다양한 백라인을 소개하고 홍콩의 명품 편집 백화점 Joyce등에서 제안되는 이태리 생산제품 ‘W<’와 Celine의 디자이너 Marc Jacobs의 high-end스니커 라인도 소개하여 전체적인 업-그레이드를 시도할 방침이다. 특히 추동에는 스포티함에서 보다 패션에 접근한 새로운 매장의 컨셉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아이템 선별과 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