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퀸, 천연 양모이불에 ‘에코텍스라벨’ 획득

자연·환경 고려한 최적 침구내놔

2003-05-23     김임순 기자
천연양모이불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메리퀸(대표 호미해)은 자연친화와 인류건강을 강조한 세계적인 환경마크인 에코텍스 라벨을 획득했다. 국내 침구류업계 처음으로 에코텍스 라벨을 획득한 ‘메리퀸’ 호미해사장은 “자연과 인류건강에 관한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천연 양모이불이야말로 인간과 자연을 생각한 최적의 섬유”라고 말했다. 에코텍스라벨은 유럽등 선진국에 수출하는 섬유제품에 부착하는 것으로 인체에 무해한 가공제품임을 입증한다. 최근 섬유수출 업체는 에코텍스 마크가 수출에 필수항목으로 채택,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메리퀸은 환경보호마크인 에코텍스마크 획득 기념, 여름용 제품을 기획 LG 홈쇼핑 망을 통해 전국에 판매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메리퀸의 양모 베드스프레드는 양모를 순면소재에 적용, 촘촘히 누벼만들어 부드러운 감촉과 높은 수분흡수율을 가진 양모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어 여름에 최적의 침구제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메리퀸 제품은 양모를 물세탁할 수 있도록 머신워셔블 가공을 거쳐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