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인터내셔날, 유니섹스 캐주얼 ‘콕스’탄생

편안한 아웃도어감각적 연출 가능한 이너웨어 풀 코디

2003-05-27     김임순 기자
닉스인터내셔날(대표 김호연)은 올 가을 겨울 시즌을 기해 매니쉬한 감각의 유니섹스캐주얼‘콕스(C.O.A.X)’를 본격 런칭한다. ‘콕스’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entertainment, mobil, internet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 타겟. C.O.A.X는 companionship and x의 의미로companion-ship은 그 나이 때의 친구 또래 집단과의 우정 동료애 사랑을 나타내며 미지의 x는 그들에게 느껴지는 젊음, 건강, 재미 등 여러 가지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특히 ‘콕스’는 베이직한 이지캐주얼 시장과 여성화되고 있는 캐주얼시장에 식상함을 느낀 소비자에게 베이직한 라인에서는 편안한 아웃웨어를 트렌디한 라인에서는 감각적 연출이 가능한 이너웨어로 풀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또한 중성적이면서 매니쉬한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 페미닌화 되고 있는 캐주얼 존과 명확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콕스’는 유니섹스 남성전용 여성전용의 비율을 8대1대1로 전개하며 유니섹스라인에서도 타 브랜드와 다른 매니쉬한 느낌의 컬러를 선택했다. 또한 트렌디 라인은 차별화된 소재사용과 소재와 디테일의 독특한 활용 데님아이템의 강조로 좀더 스포티하고 개성적이며 다양한 워싱기법으로 ‘콕스’를 입었을 때만의 새로운 느낌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는 것. 마케팅은 ‘콕스’가 타겟으로 하는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매달 코아 상품을 이용한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 매장 인테리리어도 기존의 이지캐주얼 브랜드가 보여주던 실용성만을 부각시킨 인테리어에서 모던함과 트레디셔날 함을 동시에 부각시켜준다. 한편 광고전략은 비주얼을 뉴욕에서 촬영하며 1차 적으로 외국인을 모델로 하며 각종 연예인 이벤트를 기획 ‘콕스’만의 문화를 보여준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 유통망은 올 연말까지 대리점 12개 백화점 3개 총 15개점을 오픈하며 향후 대리점 위주의 볼륨브랜드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