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워드클럽,「리얼리스트」안정성장 토대마련

1999-12-28     한국섬유신문
신사복「리얼리스트」를 전개하는 투워드클럽(대표 김 겸홍)이 99년 춘하부터 물량확대와 영업활성화를 도모 한다. 투워드클럽은 98년 한해동안 IMF위기극복과 안정성장 토대마련 차원서 자체 가동하던 공장을 정리하고 물량 축소와 매장선별등 비효율적인 요소제거 등의 구조조정 에 힘써 왔다. 그러나 투워드클럽은 그동안 재고감소 및 내실안정의 토대가 충분히 마련됐다는 판단아래 내년 봄여름부터는 물량을 정상수준으로 98S/S대비 확대생산하고 백화점 매장확충등 공격적인 영업태세를 갖춘다. 지난 12월 중순까지 기존 신사복 신상품의 70%이상을 소진한 「리얼리스트」는 99춘하에 전년대비 50%이상 의 물량을 확대할 방침. 이는 그동안 이회사가 내실안 정과 자금확보차원서 신상품을 절반수준으로 기획하고 재고와 병행한 영업을 해 온 것을 감안할 때 예년수준 으로 물량을 되돌리는 것으로 분석할수 있다. 투워드클럽은 정상화와 안정,영업활성화를 동시에 진행 하며 더불어 대기업사들ㅇ 브랜드정리에 따라 유통의 빈곳을 공략하고 효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