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F, ‘엘르골프’ 틈새공략 적중
상반기 베스트 신상품 선정28일 현대무역점 전격 오픈
2003-05-27 한선희
nSF(대표 김창수)의 ‘엘르골프’가 조기 안착과 브랜드 확산이 순조롭다.
신세대 트렌드 세터들을 위해 이번 시즌 런칭한 ‘엘르골프’는 ‘패션리더들의, 가장 젊은 골프웨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발빠른 시장안착을 시도했다.
패션리더 및 영층의 호응을 얻어 한국일보 선정 2002 상반기 베스트 신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골프웨어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 골프웨어가 중장년층을 겨냥하고 있는데 반해 ‘엘르골프’는 트렌디한 특유의 패션감도를 선보이며 젊고 패셔너블한 골퍼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마일드한 컬러와 절제된 패턴을 기본으로 페미닌과 모던함이 조화된 감각은 골프웨어에서 일상 캐주얼웨어까지를 포괄하는 동시에 뛰어난 기능성과 가격경쟁력이 최대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패션부문 유일한 베스트 신상품으로 선정된 ‘엘르골프’는 공격마케팅으로 브랜드 도약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전문적인 골프웨어 브랜드로의 입지 강화 차원서 프로골퍼 남영우, 이주은 등 패션감각이 뛰어난 젊은 프로 골퍼들의 경기 의상을 협찬하고 있으며 트렌드한 이미지에 부합한 마케팅을 지속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엘르골프’는 28일 현대백화점 무역점을 전격 오픈, 하반기 유통확산을 본격화한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