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어패럴, 감성캐주얼 ‘아큠’ 8월 첫선

홈플러스·백화점 유통 다각화

2003-06-05     KTnews
뱅뱅어패럴(대표 권종렬)이 이번 8월 여성 감성 캐주얼 ‘아큠(Acum)’을 전격 런칭한다. ‘유지 아이젯’ 리뉴얼 후 안정된 안착에 이어 올 하반기 새로운 감각의 유통형 레이디스 브랜드 ‘아큠’을 선보인다. 뱅뱅 어패럴은 기존의 컨셉 개념을 거부하고 ‘Age Twenty - Eight Mind’ 를 가진 ‘그녀만의 브랜드’로 그녀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해 낼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할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컬러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SPA 형 매장을 지향, 그에 따른 컬러 상품 구성과 VMD의 감도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합리적 가격대를 제안하는 ‘아큠’은 고객이 느끼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임으로써 그 가치를 적극 어필한다. SPA 형 매장으로 여성 단품, 액세서리 소품과 함께 일부 정장 개념의 세트물도 구성되며 세트물의 경우 가격대는 17-22만원대. 뱅뱅 어패럴은 28세 전후반의 메인타겟들이 주를 이루는 홈플러스에 이번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6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10개 유통망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루마니아어로 ‘NOW’를 나타내며 예술과 전통, 지적인 정신과 쾌락적 소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감성이 풍부한 여성을 위한 브랜드 ‘아큠’은 상권 특성에 따라 백화점, 로드샵, 대형 할인점등으로 유통망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