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미래, 감성캐주얼 ‘이즈마루’ 차별화 박차

성공안착·인지도 제고

2003-06-17     김임순 기자
다른미래 (대표 박상돈)의 도시감각의 쉬크한 감성캐주얼 ‘이즈마루’가 안정적인 브랜드 자리매김을 위한 차별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연말을 기해 성공적 안착과 인지도 제고를 기조로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 ‘이즈마루’는 파워브랜드를 목표로 시장진입에 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번 F/W 좀더 업그레이드 된 브랜드 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는 이 회사는 전국 광역시의 대형상권 및 전문점, 주요백화점 위주 30개의 유통망 확보 속에 210억 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부역량(조직구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고객과 함께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축 런칭 원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한 브랜드의 아이텐티티 부여와 인지도 확립. 고객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사후관리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고객만족과 디지털 정보시대 도래에 따른 신세대 소비자들의 성향에 부합하는 사이버 마케팅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테마는 ‘frime time’ 과 ‘voyage’ 로 기존의 편안한 이미지에서 좀더 감도 있고, 임펙트가 강한 이미지를 창출한다. ‘frime time’ 은 심플하고 세련된 도시감각의 고급스런 이미지로 모던하면서도 따뜻하고 부피감이 있는 소프트 감각의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와 코트 핸드메이드 아이템들이 선보인다. ‘voyage’ 는 로맨틱하면서도 70년대의 히피스타일과 모던하고 생동감 있는 감성적인 캐릭터 캐주얼 이미지로 다양한 패딩&다운점퍼와 팬츠, 스커트류가 주 아이템으로 이번 가을 좀 더 트렌디한 ‘이즈마루’를 보여준다는 것.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