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포츠(대표 조용노)의 ‘뉴발란스’가 ‘러닝 전문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마라톤대회 후원 및 매장 확대를 강화한다.
‘뉴발란스’는 전문 매장은 현재 서울 명동, 대구 동숭로, 대전 은행동, 수원 남문 등 4개점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하반기 부산, 일산, 부평 등에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백화점내에서도 ‘뉴발란스’ 매장 오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발란스’는 내년엔 매장 수와 매출을 올해 두 배 이상으로 달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장기적인 안목에서 러닝화에 대한 개발 및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스니커즈의 판매가 우위에 있기는 하나 전문 러닝 브랜드로서 차별화하기 위해 러닝화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고정고객 창출에 주력한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마라톤 대회 및 아마추어 마라톤 대회를 후원한다.
이미 11월 3일 개최되는 ‘중앙일보 서울국제마라톤’에 협찬하고 있으며 접수도 직접 받고 있다.
약 2만 6천명 정도 참여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마라톤대회에서 ‘뉴발란스’는 쿨맥스 러닝용 긴팔 셔츠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