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데오니아’ 홍보 박차

땀냄새 효과 방지 우수 20% 신장

2003-07-10     안성희
BYC(대표 한석범)의 땀냄새를 없어주는 내의 ‘데오니아’가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년대비 20% 정도 신장하고 있다. ‘데오니아’는 BYC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특수원단을 사용해 밀폐된 공간에서도 땀냄새를 막아주는 메리야스다. 또한 전염병을 유발하는 충을 예방하고 의류의 악취발생을 막아 어린이나 노약자를 세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며 환자복 또는 병원에서 근무복 등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데오니아’는 BYC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탄탄한 경쟁력을 갖고 있어 타사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앞으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방침이다. BYC는 여성 란제리 ‘아미에’, 감각내의 ‘스콜피오’ 등의 홍보는 잠시 중단하고 ‘데오니아’에 주력하여 매출을 상승시킬 계획이다. ‘데오니아’는 국내 공인 연구기관인 ‘한국섬유기술연구소‘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한 실험결과, 땀냄새, 쉰냄새 등을 제거하는 효과를 입증받은 바 있다. / 안성희기자 shah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