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사] 송월타올
SSQ품질보증 기준 시행기술력 바탕 최고기업 정착입체무늬 타올 연구 박차
2003-07-15 김경숙
국내외 타올 업계를 선도하는 송월타올(대표 박병대)이 ‘SSQ(Shavoren Standard Quality)품질보증기준’을 시행해 업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반세기의 명성을 이어온 송월타올이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품질만을 추구하겠다는 주마가편의 자세를 보여 타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고제품에 걸맞는 디자인 적용과 최적의 조직구조 설계 ▲코마사 이상의 엄선된 최고급 사종의 사용 ▲경사 70S 이상, 위사 50T를 유지한 뛰어난 내구성 ▲CPB(저온표백가공처리)공정을 통한 면섬유 고유의 특징 유지 ▲표백된 원단을 전자동으로 수세 소핑 처리하는 무장력연속수세공정 ▲뚜루방 건조공정으로 타올의 촉감과 볼륨감 극대화 ▲수동3본침 이상과 5cm 사이에 18땀 이상의 바느질수로 봉제하여 제품의 견고함 유지 ▲Q마크 검사기준이상의 성능.
이상의 8가지 항목에 적합한 제품에 한해서 자사개발 고급 브랜드인 ‘샤보렌’을 기준으로 한 품질인증마크 ‘SSQ’택을 별도 부착한다.
송월타올은 ‘SSQ 품질마크’의 인지도를 쌓기 위해 지난 4월30일부터 6월15일까지 약 2억원의 상품이 걸린 즉석복권 행사를 가졌다.
행사기간동안 무려 100만장의 판매를 보여 ‘SSQ 품질마크’가 일반 대중에게 어느 정도 안착된 것 같다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송월타올은 49년 창립이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권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이번 ‘SSQ 품질마크’를 통해 품질에 대한 고객과의 더욱 확고한 신뢰를 쌓는 도약판이 될 것이다.
품질향상을 위해 동일방직과 에어리치사를 독점 계약해 흡습, 발산이 뛰어난 타올을 생산 중에 있으며 이외 무연사, 최고급 면사 등의 사용과 최신기술의 작업공정으로 최고의 품질을 만들어 가고 있다.
단순한 유연제 첨가로 만들어내는 부드러움이 아닌, 최근 환경친화의 움직임에 부합하는 인간친화적 상품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또한 업계최초의 입체무늬 타올 연구가 막바지에 있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김경숙 기자as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