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영화 ‘패밀리’의상 제작
개봉맞춰 공동마케팅 실시
2003-08-14 KTnews
본컴퍼니(대표 이 장훈)가 최근 브랜드이미지제고를 위한 영화마케팅에 나섰다.
‘BON’은 최근 영화 ‘패밀리’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여 김민종, 윤다훈등 남성출연진 전원의 의상을 제작 지원해 화제다.
영화의 컨셉에 맞춰 김민종에게는 세련되고 모던하면서 샤프한 이미지의 수트와 캐주얼룩킹을 연출하고 윤다훈에게는 화려하면서도 감각적 팬츠와 셔츠, 캐주얼자켓등을 코디해 각각의 주인공 이미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이번 영화는 ‘본’의 컨셉과도 잘 맞아떨어져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본’은 영화개봉에 맞춰 사은품증정 및 영화의상 경매를 할 예정.
더불어 영화관람고객에게 특별사은행사와 사인회등을 통해 ‘본’만의 대고객 인지도를 극대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본컴퍼니는 그동안 드라마의 주인공에게 의상협찬을 하는등 단발적 스타마케팅을 해 왔으나 이번처럼 본격 의상 제작 지원은 처음이다.
한편, 본컴퍼니는 ‘완성도 있는 고감도 캐릭터’ 지향에 초점을 두고 여성적 이미지의 모던, 클래식이 조화된 캐릭터남성복을 전격 선보이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