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행사]

03 춘하 파리 프레타 포르테 개막02 WHO’S NEXT 후즈 넥스트

2002-08-19     유수연
03 춘하 파리 프레타 포르테 개막 -자유로운 디자이너들의 표현장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03년 춘하 파리 프레타 포르테가 개최된다. 일년에 두 번씩 개최되는 프레타 포르테 파리전은 참가 업체의 1/3이 디자이너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다. 젊은 디자이너들과 기존 명성 있는 디자이너들 모두 광범위하고 다양한 “영감의 방향”을 수용하면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 로맨틱한 화려함에서부터 다양한 민속적 경향들의 놀라운 혼합이나 그래픽, 유선형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스타일은 물론, 천연 소재와 직물의 혼합, 색상과 문양의 묘미, 파격적인 프린트 혹은 우아한 단색상등을 제시하게 될 프레타 포르테 파리. 이 전시회에서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특별한 이미지가 반영된 디자인 세계에 따라 아트모스피어 (Atmosphere), 까사보 (By Casabo), 퍼스트 세션 (First session),미라 (Mira), 프레미에르 끌라쎄 (Premiere Classe)등의 5가지 관으로 분류되어 전시하게 된다. 아트모스피어(Atmosphere)는 창의성으로 세계에 알려진 그룹으로, Agatha Ruiz de la Prada의 펑키하고 색상이 화려한 디자인그룹. John Smedley의 최상급 품질 니트, Gaetano Navarra의 특이하고 요란스러운 화려함, La Matta의 독특한 가죽 제품과 같은 유명 브랜드들의 만남의 장으로 마크되고 있다. 까사보 (By Casabo)는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계로서, 가볍고, 밝게 조명이 비추어진, 완벽하게 개조된 공간에서, 의복들이 액세서리, 화장품 및 디자이너 소품들과 함께 진열된다. 퍼스트 세션 (First session)은 국제 계간지 Jeunes createurs, Young Blood에 의해 운영되는 Premiere Session(퍼스트 세션)은 잠재력 있는 아방가르드-디자이너들을 발굴하여 알려진 관. 미라(Mira)는 디자이너 아울렛을 포함하고 있는 백화점과 같이, Mira 관에서는 고급 여성복과 아동 패션 트렌드, 액세서리와 미용 제품들의 전시장이다. 여기에서는 영국 디자이너 Nadia Minkoff의 물감이 칠해진 실크 백들, 관능적 소재의 혼합과 이태리 출신 Rosamunda의 밝은 색상으로 된 멋진 민속 풍의 보석 장신구류, Judith Lacroix의 아름다운 미니멀리스트 제품인 꽃무늬 혹은 줄무늬 여성복과 아동복을 발견할 수 있는, 광범위한 혼합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프리미에르 끌라쎄(Premiere Classe)는 일본의 Maozi가 디자인한 신비로운 프린트의 가죽 및 캔버스 소재로 만든 독특한 모자들, Cynthia Desser가 디자인한, 준 보석이 박혀있는 금속과 가죽 장식 벨트, 일본 디자이너 cvb가 디자인한 유행 색상의 신발들, 순수한 멋을 추구하는 Upla의 백이나 쇼핑 백들이 볼거리. ▨ 02 WHO’S NEXT 후즈 넥스트 -크리에이티브의 향연…국내업체 대거 출전 ○…제16회 WHO’S NEXT (후즈 넥스트) 박람회가 2002년8월30일부터9월 2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14,000 sqm 규모로 hall 3에서 개최된다. 시즌 별로 년 2회씩 열리는 본 박람회는 새로운 영 패션 트랜드의 산실로 새로운 트랜드를 제안하며 이번 행사는 2003년 봄.여름 패션 제품을 소개하게된다. 또한 새롭게 제안하는 컨셉이 분야 (HOT /FAST / FRESH / SEHM/ FAME / JULI/ ADVANTEK) 별로 전시되어 보다 정확한 캐주얼 브랜드의 트랜드를 전달한다. 또한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방문객과 전시업체에게 다채로운 트랜드 정보를 제공한다. 금번 행사에는 서울패션디자인센터에서 한국 참가업체 지원을 하였으며 가닛, 로죽, 마이너스 성, 문군 트랜드, 플루플루, 야기도쿠센, 이이에프디엔, 신후수출입이 파리 주최측의 사전 심사를 통과하여 후즈넥스트에 참가 한다. /유수연기자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