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감 축열기능 시장장악

1999-12-19     한국섬유신문
일본의 고마즈세이렌(小松精練)이 개발한 차별화 가공 소재가 호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가볍고 청량감이 있으며 내추럴한 표면감이 특징 인 폴리에스터 100%의 ASAKO, 드라이하며, 탄력감이 있는 「드런티노」, 최소 중공캡슐을 사용한 축열, 보온 소재, 「다이나라이프」 등의 건투가 두드러진다. 아사 코는 범용 폴리에스터에 늘어지는 가공과 특수 부장력 감량가공을 하는 것으로 종래에 없는 청량감과 가벼움, 태추럴한 표면감, 드라이터치, 적당한 스트레치성을 부 여한 것. 입기 편하고 마무리가 잘된 이지 케어성을 겸비하고 있 어 일본의 「平成폴리에스터」로 칭하고 있다. 유명 어패럴의 영측 내셔널 브랜드에 많이 사용되고 있 으며, 98년도 상반기에 1백 50만 평방미터를 판매했다. 트란티노는 그룹의 염색기계, 염료, 약품 메이커의 기술 을 살려 개발한 폴리에스터의 질 개선 소재이다. 특수한 물리처리와 화학 처리에 의한 드라이감과 탄력 이 특징. 대형 어패럴의 신사 숙녀용 코트와 블루종, 골프 팬츠 용으로 상반기에 1백 60만평방미터를 판매했다. 98년 추동용부터 발매하기 시작한 다이나 라이프는 축 열 보온 소재이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초미세 중공력 프셀과 특수 적외선 흡수제를 섬유로 부가하여, 캡슐내 에 데드에어의 축열, 보온 효과와 적외선 흡수제에 의 한 열 에너지의 흡수, 흡열, 온도조절기능이 상승효과를 올리고 있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