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유아동 전문 쇼핑몰 ‘맘스맘’ 오픈
27일 사업 설명회 개최
2003-08-22 황연희
아가방(대표 박웅호)이 전개하는 유아동 전문 쇼핑몰인 ‘맘스맘’이 1호점 역삼점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9월 6일 오픈 예정인 ‘맘스맘’은 정식 오픈에 앞서 오는 27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맘스맘’ 사업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맘스맘’은 연 내로 역삼점과 광주 이프유점, 수원점, 인천점 등 지속적인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프랜차이즈를 진행할 방침이다.
평균적으로 250~300평 규모로 운영하는 ‘맘스맘’은 의복, 용품, 완구, 도서, 식품 등 다양한 유아동 관련 상품이 구비,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다.
PB 상품으로 ‘티니베이본’과 ‘베이직엘르’가 전개되며 남양유업, 매일유업, 하기스 등 출산용품, 완구류, 식음료, 가구류 등 약 100여개 협력업체가 들어선다.
이외에도 출산준비물 코너에는 별도로 상담원을 두어 상담 판매가 가능토록 했으며 대형 할인점과 차별적으로 사진관, 유아 휴게실, 커피전문점 등 각종 편의 시설을 함께 운영한다.
‘맘스맘’은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온라인 쇼핑몰을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CRM 전문업체와 제휴, 회원 할인혜택, 포인트제도 실시,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맘스맘’은 9월 6일 오픈과 함께 각종 오픈 행사 및 사은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황연희 기자 y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