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스포츠, 지하철·버스 홍보 주력

합리적 가격·고품질 강조

2003-08-22     KTnews
반도스포츠(대표 강창호)가 인지도 제고 및 확산을 위한 공격 마케팅에 돌입한다. SPA형 스포츠브랜드로서 저가라는 가격마케팅에 주력해 온 반도스포츠는 오는 9월부터 감도를 높이면서 이미제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휘재, 유재석, 김한석 등을 모델로 사진 촬영을 끝냈으며 9월부터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 하반기엔 지하철 및 버스, 극장 광고 및 방송협찬 등을 시행함으로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단행한다.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 높은 감도와 품질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변화된 반도스포츠의 이미지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장 분포와 지역별 특성을 감안, 적절한 홍보 루트를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 한편 반도스포츠는 오는 9월 첫째 주에 대구, 평촌, 안산, 부평 등에 대리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성남 직영점은 중순에 정식 오픈을 준비중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