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캐주얼 브랜드들이 가죽아이템 개발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관련업계에따르면 이같은 가죽제품을 출하하는 것은 원가가 비싼데도 불구 활기 있게 시도하는 것으로 데님과 잘 어울리는 코디인데다 고급화를 트렌드로 해석하면서 다양한 가격대로 전개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게스와 닉스등 고가 진 캐주얼 브랜드들이 가죽제품을 기획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다양하게 시도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저가의 캐주얼 브랜드들도 고감도 력셔리를 키워드로 가죽제품 개발을 적극시도하고 있다.
잠뱅이가 가죽과 데님을 주제로 다양한 코디네이션을 시도하고 있으며 가격대 역시 리즌어블 브랜드로써는 혁신적인 25만 원대 이상으로 제안했다.
가죽재킷과 데님바지 가죽스커트와 데님재킷 등을 시리즈로 개발 전국 매장을 통해 제안 상품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마루에서도 leather & jacket 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죽재킷을 선보인다.
남성용 블루종 가죽 재킷은 양가죽 소재로 폭 넓은 연령층에 어느 누구나 편안히 착용 할 수 있다.
여성용 가죽 재킷은 전체적으로 fit되는 라인의 2-button용 스타일로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style이다.
또한 가죽과 데님은 베이직 라인의 뉴럭셔리 라인이 친숙하고 실용적인 라이프 스타일로 접목해 표현하며 사치스러움보다는 심플하며 고급스러운 것으로 새로운 감각의 럭셔리를 반영한 아이템이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