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 여성캐주얼 ‘아큠’ 순조

홈플러스등 연내10개 매장 확보

2003-08-26     KTnews
뱅뱅어패럴(대표 권종렬)에서 이번 F/W 유통망 다각화와 새로운 시장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런칭한 ‘아큠(acum)’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기존 여성복과 캐주얼의 틈새시장을 노리며 합리적인 중가대로 고객니즈에 적극 부합하는 신여성캐주얼 ‘아큠’은 이달 홈플러스 가좌, 간석등에 오픈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달 29일 광주이프유, 내달 영등포, 가야, 김해등 4개점을 추가오픈할 예정이며 올년말까지 10개 매장 확보를 기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마켓 테스팅을 진행, 점차 볼륨화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25세 전후를 타겟으로 하는 ‘아큠’은 신세대 여성들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해 낼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하기 위해 30평 이상의 중대형 매장으로 입점한다는 기본방침을 설정했다. 또한 다양한 컬러 코디네이션을 전략화하며 그에 따른 컬러 상품 구성과 VMD의 감도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한편 리뉴얼후 중심 백화점 입점으로 고급 이미지를 어필해 나가고 있는 ‘유지아이젯’은 이번 하반기 문화마케팅과 감도있는 상품력으로 업계내 확실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인지도, 매출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올해 주요상권의 로드샵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본격적인 볼륨화작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