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클럽, 기능성 란제리 개발

은+바이오 광물질 도트코팅냄새없고 혈액순환지원…피로회복에 만점

2003-09-11     양성철
기능성 속옷 전문업체인 MS클럽(대표 김성기)이 은(銀)과 바이오광물질을 함유한 기능성란제리를 개발, 출시한다. 은+바이오광물질은 원사에 도트 코팅한 것으로 냄새가 전혀 없으며 인체에 해가 없고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게 한다. 또한 은+바이오 광물질을 사용한 안대 및 복대는 이 제품을 차고 잠을 자면 깊은 수면에 들 수 있어 피로회복에 좋은 결과를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울러 눈가에 주름이 예방되고 감기증상도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MS클럽 측은 밝히고 있다. 특히 안감에 은+바이오광물질이 도트 코팅된 원단을 사용한 브래지어는 유방에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MS측은 설명한다. 그밖에 고기능성 스포츠양말을 개발했는데 양말바닥에 은+바이오광물질을 도트 코팅해 냄새 제거는 물론 용천 부위 압박을 통한 지압효과로 피로회복으로 등산 및 운동으로 인한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됐다. 고기능성 스포츠양말은 8월말부터 출시, 시판에 들어갔는데 가격은 3만원정도로 책정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골프브라를 출시했는데 브라 컵을 잡아주는 옆날개 부분이 넓고 스판을 사용하여 브라컵을 포근하게 잡아 주어 골프 스윙 후에도 브라컵이 딸려 올라가는 현상이 전혀 없어 여성골프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기에 실크단백질코팅으로 부드럽고 피부알러지가 전혀 없으며 착용감이 우수하고 특히 비타민 맛사지 효과까지 있어 백화점과 골프스포츠웨어 전문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양성철 기자 scyang@kn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