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텍스틸인디아가 내달 4일부터 인도 뉴델리 Pragati Maidan 전시장에서 열린다.
7일까지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회 째 개최되며 메세프랑크푸르트전시회와 인디아 Pvt Ltd와 공동진행 한다.
하임텍스틸 인디아는 이번 행사에 270개 업체가 참가해 총 8,500여명의 바이어들을 겨냥한 다양한 작품들과 상품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에서 유일한 홈텍스타일과 액세서리 전시회인 하임텍스틸 인디아는 전 세계로부터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모여들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시장에서의 완벽한 비즈니스와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전시품목들은 바닥 벽 창문장식과 관련된 제품을 비롯해 가구용 직물들 침실 욕실 탁자와 주방용 리넨으로 구분된다.
30년 넘게 이러한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하임텍스틸은 고품질의 홈패션직물 및 액세서리류가 중심이 된다.
지난해에는 911테러로 인해 해외로부터의 방문객들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2주 이후에 열린 하임텍스틸 인디아는 42개국 6002명이라는 놀라운 수의 참관 객들이 등록했다.
하임은 국제 바이어들의 최고 거점임을 증명했다. 인상적인 인도 홈텍스타일의 전시 속에서 243개의 참여 업체들이 홈패션시장과 액세서리류를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자 프로필은 기존의 전시자들과 국제 진출을 꾀하고 있는 신규업체들 사이의 균형이 잘 잡혀있음을 증명했다.
지난해 행사에서 눈에 띄는 성과는 650명 이상의 디자이너 관련산업의 전문가 호텔리어 그리고 패션협회의 학생들을 사로잡은 Gunnar Frank의 트렌드 세미나였고 세미나에 참석했던 모든 이들은 02/03 경향을 주목했다.
올해 행사도 인도섬유산업의 발전의 진면목과 유럽최고의 디자이너들에 의한 국제 트렌드 쇼를 개최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제품을 관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