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숀텍스타일, 팬시·후가공 고부가가치 창출
PIS전시 데님·본딩류 주력 홍보
2003-09-23 강지선
텍숀텍스타일(대표 정승환)이 팬시, 후가공 직물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나섰다.
텍숀텍스타일은 세계적인 데님 트렌드 강세에 따른 데님직물의 수요 증가가 다양해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프린트, 후가공을 부여한 차별화 방안을 세우고 있다.
데님직물의 수출에 전력하고 있는 텍숀텍스타일은 홍콩의 유명백화점을 겨냥해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본토에서 생산된 데님직물의 원가 절감을 활용, 후가공의 노하우를 살려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지역 고가제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데님직물의 다양한 프린트와 본딩상태에서도 워싱처리를 할 수 있는 데님본딩류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텍숀텍스타일은 오는 프리뷰인서울전시회를 통한 제품 차별화 홍보또한 적극 실행할 방침이다.
또 인조스웨이드 직물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후가공을 통한 미주지역 고가제품 존 겨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텍숀텍스타일은 다양한 디자인의 컷워크 방식을 통한 개성있는 연출로 5-7불대의 인조스웨이드직물을 수출하고 있으며 현지 2곳의 뉴욕 바이어를 통한 댄스복, 수영복 등 화려한 포일물 등의 고가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강지선 기자 s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