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PJ, ‘이티에스’ 섹시매력 발산

유명 연예인 매니아 형성

2003-09-23     김임순 기자
스포티 감각에 섹시한 라인을 매력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리더스PJ(대표 박상돈)‘이티에스’가 지난 10일 트렌드20과 현대목동점 신촌점에 각각 매장을 개설 소비자 관심을 몰아가고 있다. 현대신촌점 오픈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가 오픈을 축하해 주었다. 멋진 남자로 소문난 류진씨와 패션 아이콘의 대명사인 김민희씨, 최근 빠듯한 스케줄 속을 달리는 김 완선씨, 이밖에 패션리더면서 매니아로 김민정, 박선영, 이재은 등 연예인들이 방문해 주목을 받았다. 현대신촌점은 지하2층에 위치해 영 캐쥬얼 층으로 구분한 뒤 최근 새로운 MD개편을 단행 캐릭터 캐주얼 존으로 형성해 젊은이들 감각에 맞는 의류를 제시하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을 상대로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현대신촌점은 평일임에도 불구 많은 소비자들로 자리를 매웠다. 사인을 할 때는 소비자들의 사인공세가 이어지고, 연예인들이 돌아간 뒤 똑같은 옷을 바로 구입하는 사태가 벌어져 매장이 초만원으로 붐볐다. 여성포지션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남자 스타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이티에스’는 스타일리쉬한 남성들이 적극 추천하는 브랜드라는 점에 비중을 두고 있다. 뉴논스톱에서의 정태우씨, 패션리더로 소문난 컨츄리꼬꼬, 차태현, 심지호 그리고, 곧 시작할 드라마 ‘리멤버-박정철’등이 앞으로 ‘et;s’를 새롭게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티에스’ 박용화씨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를 지닌 스타들과 함께 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컬러와 섹시하게 입을 수 있도록 스포티함을 새롭게 부각시킨 ‘et;s’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번 가을 런칭과 동시에 홈페이지를 open한다. 새로운 섹시함의 스포티즘을 제안으로 런칭전부터 스타 매니아층을 형성, 관심을 모으고 있는 ‘et;s’는 다양한 컨텐츠와 브랜드만의 특색 있는 비주얼들을 제안하고 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