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더플코트·가죽’ 겨울 매출 확대
소재·디자인 차별화 신수요 창출
2003-10-14 KTnews
이달 들어 캐주얼 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월드컵과 추석전 매출이 오르지 않아 고심하던 관련 업계는 내달 본격적인 코트와 다운 판매를 앞두고 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니트, 스웨터와 점퍼 판매율이 급증하면서 매출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여세를 내달까지 몰아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마켓 쉐어 확대로 특히 전반적인 물량이 전년보다 확대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스웨터와 데님, 다운류, 가죽과 무스탕도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더플코트는 기존 베이직한 스타일과 함께 길이 변형물과 데님, 스웨이드, 샤무드등 소재를 달리하면서 신선함을 부여, 신수요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관련기사 8면>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